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흔한 간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23,111명을 분석해 확인한 결과입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질환은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생길 수 있고,
생활습관에 따라 위험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간경변 없이도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전문의 진료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정의 진단기준 MASLD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란 무엇인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이면서
비만이나 인슐린저항성 같은
대사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이라는
이름이 쓰였지만,
국제 간학회가 2023년 명칭을
바꿨습니다.

음주 여부보다 대사이상이라는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메디칼업저버)

진단은 두 단계로 이뤄집니다.
먼저 복부 초음파나 CT,
MRI 같은 영상검사로 간에
지방이 쌓였는지 확인합니다.
이어서 비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이상
위험인자가 1개 이상 있는지
살펴봅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메디칼업저버, 국가건강정보포털)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 2단계

음주와 무관하게 생기는 이유

지방간이라고 하면 흔히 음주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핵심 원인은
술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중심으로
한 대사 이상입니다. (출처: 하이닥)

복부비만이나 인슐린저항성,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이상이 있으면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명칭이 MASLD로 바뀐 것도
이런 인식 전환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출처: 헬스경향, 메디칼업저버)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23,111명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2개
실천한 집단은 0~1개
실천 집단보다 위험이 17.5% 낮았습니다.
3~4개를 실천한 집단은
위험이 28.6%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약사공론)

특히 건강한 식생활과
충분한 신체활동, 비흡연을
함께 실천한 경우에는
위험이 약 32% 낮게 나타났습니다.

신체활동 부족과 흡연,
부적절한 수면은 각각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뉴스핌)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개수

방치하면 간경변 없이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초기에는 단순 지방간에 머물지만,
방치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한 추적 관찰에서는 이 질환이 지속된 경우
간세포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간경변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다른 원인의 간암보다 예후가 더 나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출처: 청년의사)

대사이상 간질환

관리와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대한간학회 진료 가이드라인은 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교정을
1차 치료 원칙으로 권고합니다.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되,
3~5%만 줄여도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간학회 KASL)

저칼로리 식이와
하루 500~1,000kcal 감소,
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함께 권고됩니다.

필요한 경우 GLP-1 계열 약물 등이
보조적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비만도와 간섬유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하이닥)

컨디션 관리나 영양 보충 목적의 수액치료를
고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에 그칠 수 있습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관리

마무리하며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 진단이나 임의 관리에 그치기보다는,
정밀검사를 통해 간 상태와 대사이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이상이 확인된다면 무리해서 참지 마시고,
반드시 처방받으신 곳의 안내를 받으시거나
담당 원장님과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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